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을 위해 마련한 깜짝 축하 파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최근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한 황윤성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앞서 '흑백요리사2' TOP5에 오른 윤나라 셰프(술 빚는 윤주모)에게 요리를 배웠고, 이날 순대전골, 파채제육, 황태해장국, 양념목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준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파티에는 화려한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가수 이진혁, 임한별, 2AM 이창민, 이대환, 크나큰 김지훈(하프), 최수호, 진성,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를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유희관, 아나운서 남현종, 엄지인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최고 선배 진성은 '태클을 걸지마' 한 소절을 직접 불러 후배 황윤성을 축하했다.
평범한 식사 약속으로 알고 있던 황윤성은 자신을 위해 모인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세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최종 4위를 기록한 그는 "제가 뭐라고 내로라하는 스타분들이 모여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황윤성은 경연 기간 동안 이찬원이 보여준 각별한 우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새벽 늦게 끝나는 경연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해 응원을 보내줬다"며 "뭐라고 나를 사랑해 주고, 전생에 무슨 복이 있었길래, 멋지고 슈퍼스타인 친구를 만나게 됐을까 싶다"고 이찬원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힘들 때마다 "분명히 너에게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해준 이찬원의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황윤성 부모님의 깜짝 등장이었다. 이찬원의 초대로 비밀리에 참석한 부모님을 본 황윤성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황윤성의 부모님은 이찬원에게 감동한 마음을 전했고, 이찬원과 황윤성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듀엣곡 '앵두'를 열창하며 가족 같은 우정을 과시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