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한고은 '가족관계증명서'서 투자 사기 여파로 오피스텔 이사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한고은이 투자 사기 후여파로 집을 떠나 오피스텔 생활을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나세리(한고은 분)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딸 나지니(박세영 분)는 집을 담보로 대출이 실행된 사실을 알고 "같이 사는 사람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데 은행은 그런 것도 확인 안 하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나세리는 "내가 너 대신 했다"고 해명했으나, 나지니는 "엄마 혼자 오피스텔 가라. 나는 화실로 가겠다"며 독립을 선언했다.


사진제공=MBC ‘가족관계증명서’ 사진제공=MBC ‘가족관계증명서’


나지니는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이 집이 어떤 집인데 여길 떠나게 만드냐. 엄마 정말 대책 없다"고 일갈했다. 결국 나세리는 집을 정리하고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겼다.


오피스텔로 이사한 나세리는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으며 재기를 도모했다. 엄마에게 화를 냈던 나지니도 지친 나세리를 위해 따뜻한 물을 준비하며 조용히 마음을 열었다. 딸의 배려를 확인한 나세리는 "정신 차려라. 눈물도 아깝다"고 혼잣말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방송에서는 노영주의 과거사도 함께 밝혀졌다. 노영주는 과거 남편이 바이올린 연주자와 바람을 피우며 두 집 살림을 차려 상처를 입었고, 이후 오랫동안 홀로 지내왔다는 사실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