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56세 엄정화 "지금도 재밌는데 못 갈 뿐"... 새벽 4시까지 클럽서 놀던 과거 공개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클럽을 사랑했던 과거 여행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스테이폴리오'에는 엄정화가 출연해 뉴욕과 마우이에서의 여행 경험을 털어놓는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젊은 시절 여행지를 선택할 때 클럽과의 거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사이판 클럽메드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모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했다는 것. 엄정화는 "나는 너무 좋아했다. 항상 다 참여했다. 클럽이 가까운 데 있어야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뉴욕 클럽부터 마우이 서핑까지, 도시마다 다른 여행법 _ 나의 스테이 답사기 _ 18-5 screenshot.png유튜브 '스테이폴리오'


특히 엄정화는 새벽 4시까지 놀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뉴욕에 머물던 시절에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 연속 클럽을 다녔다고 해 함께 출연한 이상순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엄정화는 정재형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정)재형이가 파리에서 뉴욕으로 놀러와 클럽을 다니다가 결국 몸살이 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상순은 "혈기 왕성할 때 얼마나 잘 놀았겠느냐"며 웃음을 지었다.


엄정화는 "나는 진짜 잘 논 것 같다. 어떻게 그렇게 클럽을 좋아할 수 있지?"라고 자평하면서도 현재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솔직히 지금도 재밌는데 못 가는 거야"라며 여전히 클럽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56세 엄정화 지금도 클럽 가고 싶은데 못 갈 뿐…새벽 4시까지 놀았다유튜브 '스테이폴리오'


이상순이 "오늘 한번 클럽에 가야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엄정화는 웃으면서 "누나 발이 땅에 안 붙어 있었다"고 받아쳐 분위기를 띄웠다.


엄정화는 세월이 지나면서 여행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뉴욕, 파리, LA 같은 대도시를 선호했지만 서핑을 배운 이후부터는 바다와 자연을 찾게 됐다는 설명이다.


엄정화는 "서핑을 시작하니까 여행지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고급 시설보다는 바다에 가깝고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밤 문화를 열정적으로 즐겼던 엄정화가 최근 여행에서 휴식을 중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그래야 하지 않겠니? 이제는 좀 힘들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상순이 "그래도 클럽 갈 것 같다"고 말하자 부인하지 않아 끝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YouTube '스테이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