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송강 전역 후 복귀작으로 '포핸즈' 선택한 진짜 이유

배우 송강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를 선택한 이유와 연기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송강은 대본을 처음 읽은 뒤 다른 작품을 보는 동안에도 계속 '포핸즈'가 잔상에 남았다고 밝혔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서사에 매력을 느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인물의 성장 과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송강이 맡은 역할 강비오는 완벽한 연주를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송강은 강비오에게 피아노란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이자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존재라고 해석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핵심 키워드로는 '자유'를 제시했다. 완벽을 위해 자신을 가두는 인물이지만, 한계를 넘어섰을 때 느끼는 완전한 해방감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는 설명이다.


평소 피아노 연주곡을 즐겨 듣는다는 송강은 악기에 대한 애정이 작품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 분야에 매진해 온 예술가를 짧은 기간에 표현하는 일이 쉽지 않았고 부담도 컸지만, 예술가의 깊이를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