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9일(일)

시그니엘 부산, 해운대서 '뉴로 웰니스'...홍정기 교수 직접 나선다

4060 겨냥해 뇌·신경계 자극하는 움직임 프로그램 구성

14~15일 '더 테라스·볼룸'서 저녁·아침 70분씩 두 차례 운영


시그니엘 부산이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 홍정기 교수와 손잡고 뇌와 신경계의 피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6일 시그니엘 부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더 럭셔리 뉴로 웰니스(Luxury Neuro Wellness with 홍정기 교수)'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객실 숙박에 홍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뉴로 웰니스' 클래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사진1] 시그니엘 부산.jpg시그니엘 부산 / 사진제공=시그니엘 부산


프로그램은 패키지 이용객과 시그니엘 부산 피트니스 연간 멤버십 회원, 시그니엘 컬렉션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운영한다. 40~60대 고객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 신경계를 자극하는 움직임과 균형·감각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홍정기 교수가 직접 진행...저녁엔 피로 풀고 아침엔 감각 깨운다


클래스는 해운대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그니엘 부산 '더 테라스'와 '볼룸'에서 열린다. 첫날 저녁과 다음 날 아침의 신체 상태에 맞춰 프로그램을 나눴다.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활력 충전 세션'은 70분 과정이다. 가벼운 막대 형태의 곤봉을 활용해 신체 좌우의 균형과 감각을 깨우고 목과 어깨 등 상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동작을 진행한다.


15일 오전 7시에는 '감각 및 인지 강화 세션'이 이어진다. 눈동자 운동과 맨발 운동 등을 통해 균형 감각을 활성화하고 뇌와 신경계를 깨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역시 70분간 진행한다.


[사진3] 시그니엘 부산,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오션뷰.jpg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오션뷰 / 사진제공=시그니엘부산


두 세션은 홍 교수가 직접 맡는다. 홍 교수는 스포츠의학을 기반으로 신체 움직임과 기능 회복을 연구해 왔으며 헬스케어센터 청담 차움에서 롱제비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리듬운동 통증해방'을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하고 있다.


객실 1박에 클래스 2인 이용권...14일 단 하루 투숙


패키지는 시그니엘 부산 객실 1박과 뉴로 웰니스 클래스 2인 이용권, 홍 교수의 저서 '리듬운동 통증해방' 1권으로 구성했다. 예약은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투숙일은 14일 하루다.


호텔업계가 객실과 식음료를 넘어 수면·운동·회복 프로그램까지 상품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은 이번 상품에서 '뉴로 웰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마사지나 운동 프로그램 대신 뇌와 신경계, 감각 운동을 숙박 일정에 넣은 형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신체적 건강을 넘어 마음과 정신의 건강한 회복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해운대의 풍경 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건강한 에너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