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9일(일)

"사장님, 힘내세요"...하나금융이 '폭염'에 지친 명동 골목에 보낸 상자 200개

임직원·가족 70여명 참여...앞치마·종량제 봉투 등 사업장 필수품 담아

'하나아트버스' 수상작 활용 친환경 굿즈도 포함...상인들에게 응원 편지 전달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명동 일대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곳을 직접 찾아 '행복상자' 200여개를 전달했다.


[사진자료①] 하나금융그룹, 명동 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jpg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9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했다.


행복상자는 상인들이 실제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일회용 앞치마를 비롯해 종량제 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주방세제, 손 세정제, 물티슈, 커피믹스 등을 담았다.


앞치마부터 종량제 봉투까지...사업장 필수품 채웠다


하나금융그룹이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하나아트버스' 수상작을 활용한 친환경 행주와 볼펜 세트도 행복상자에 포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접 상자를 포장한 뒤 명동 일대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폭염 속에서 영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을 위한 응원 편지도 함께 작성했다.


[사진자료②] 하나금융그룹, 명동 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jpg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행복상자를 받은 한 소상공인은 "최근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고민이 컸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시기에 맞춰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상공인의 일상에 이번 행복상자가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냉장고·에어컨 지원부터 온라인 판로까지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판매 채널을 넓히는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너지 효율 1~3등급의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등을 지원하는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시장 진출과 매출처 확대를 돕는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 지원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명동 일대 약 100개 사업장에 전달된 물품은 모두 200여 상자다.


[사진자료④]하나금융그룹, 명동 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jpg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