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9일(일)

"조선제일검? 그저 '조선제일껌'일 뿐"...홍준표, 한동훈 향해 날린 독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한 의원이 검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권력에 기대어 살았다는 게 요지다.


홍 전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재 주필은 한동훈을 '싸구려 검사'라고 불렀고, 나는 '조선제일껌'이라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을 둘러싼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일부 족벌언론은 그를 '조선제일검'이라며 추켜세웠다"면서도 "검사는 정의를 위해 존재하고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그는 정의가 아닌 권력에 기대 살았고, 권력과 함께 무너졌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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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시장은 비판의 수위를 더 높였다. "한동훈은 윤석열과 함께 80년 검찰 역사를 끝장낸 장본인"이라며 "그런 인물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어리석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제 한국 사회에서 이런 '싸구려 검사'가 활개 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정치권 내부에서 한 의원을 향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홍 전 시장의 강경한 입장이 다시 한번 드러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