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넉살이 방송에서 결혼기념일과 관련한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방송사 범죄 예능 프로그램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사랑을 가장해 상대를 지배하고 이용했던 사이코패스들의 실화를 다룬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녹화 당시 기념일에 관한 범죄 실화를 살펴보던 중 넉살은 최근 결혼기념일 날짜를 착각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기념일을 잊으면 피의 날이 된다"고 고백했다.
넉살은 "방송 진행 중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서로 생각하는 날짜가 달랐다"고 상황을 전했다. 지난 2022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넉살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함께 출연한 허영지는 연애할 때 마음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빠른 메시지 답장을 꼽은 전현무에게 "단체 채팅방에서 안 읽은 메시지 숫자가 안 사라지는 사람은 항상 전현무"라고 지목했다. 전현무는 "사랑을 증명할 때는 빠른 답장이 맞다"면서도 단체 채팅방은 사정이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마지막 연애 시점을 묻는 질문에 규현과 허영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며 대답을 피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악용하는 심리 지배의 위험성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경고 신호를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