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아들 권룩희 군이 새 가족이 된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8일 권 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돼 최근 정식 입양된 반려견 초파를 다정하게 쓰다듬고 산책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산책 중 찍힌 사진 속 권 군은 편안한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길가에 앉아 반려견을 응시했다.
권룩희 인스타그램
올해 17세인 권 군은 프로필상 키 182cm로 알려진 아버지 권상우를 닮아 다부진 체격과 큰 키를 자랑했다. 반면 회색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쓴 채 반려견을 바라보는 셀카 사진에서는 앳된 10대 소년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버지 권상우와의 닮은꼴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카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검은색 상의와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했으며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해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멀리서 찍은 사진은 권상우인 줄 알았다", "아빠를 진짜 많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룩희 인스타그램
권 군은 "누가 강아지냐"는 누리꾼의 댓글 질문에 직접 "내 것(mine)"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어머니 손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시 보호 중이던 믹스견 초파의 정식 입양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