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토)

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김민하

올해로 31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사무국 사진제공=사무국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늘(7일) '군상(群像)'을 모티브로 제작한 제31회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다. 영화제를 완성하는 주체인 관객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포착해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2회 영화제부터 참여해 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이번 포스터의 기획과 디자인을 총괄했다. 최 감독은 "영화제를 완성해 온 것은 언제나 객석을 채워준 관객들의 존재"라며 "현장에 당도하고, 머물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의 모든 순간에 영화제는 이미 한 편의 영화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개막식 단독 사회자로는 배우 김민하가 낙점됐다. 김민하는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영화 '하나 코리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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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5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부문 여자연기자상,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라이징스타) 부문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