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결혼 4주년을 기념해 남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미초바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함께한 지 12년, 결혼한 지 4년(12 years together, 4 years married)"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장거리 연애, 군 복무, 낯선 나라로의 이주, 두 마리의 유기견, 집이 된 우리 공간, 그리고 우리 아기까지. 그 사이 수많은 헤어스타일도 함께했다"며 함께한 12년의 여정을 회상했다.
미초바 인스타그램
미초바는 "그리고 지금도 아침마다 옆에 성빈이(빈지노)가 있다는 게 이렇게 행복하다"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추억이 가득 담겼다. 결혼식에서 밝게 웃는 모습, 결혼반지를 보여주는 셀카, 임신 중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 아기를 안고 찍은 가족사진 등이 공개됐다. 분수 앞에서 서로를 껴안은 사진에서는 신혼부부처럼 애틋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와 빈지노의 군 복무, 한국 정착, 반려견과의 생활, 출산 등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지나왔다. 미초바는 이를 사진과 글로 담아내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미초바 인스타그램
팬들은 "정말 아름다운 부부", "12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달달하다", "가족이 된 모습이 보기 좋다", "결혼기념일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약 7년간의 교제 끝에 2022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후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첫 아들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미초바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