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7일(금)

황재균, 8일 은퇴식 폭염으로 잠정 연기... "더 좋은 날 인사는 제대로"

프로야구 KT 위즈 황재균의 현역 은퇴식이 폭염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지난 6일 황재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염 때문에 은퇴식은 잠시 연기됐다"며 "아쉽지만 더 안전하고 좋은 날 다시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마지막 인사는 제대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된 안내문에 따르면 당초 오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전 종료 후 은퇴식이 진행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폭염 대응 지침에 따라 경기 자체가 취소되면서 행사 일정도 함께 미뤄졌다. 구단 측은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된 이후 은퇴식 날짜를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SnapClip.app_628427586_18560401528025106_8742613808042828703_n.jpg황재균 인스타그램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KT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주전 내야수이자 주장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