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한화생명볼파크에 뜬 제우스·구마유시, MSI 우승 기운 야구장으로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구·시타자로 나선 '구마유시' 이민형과 '제우스' 최우제가 MSI 우승의 기운을 고스란히 전했다. 


27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전날(2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열고 MSI 우승의 기쁨을 야구장에서 팬들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앞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대전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세계 최강 팀들을 연달아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MSI 우승의 기운을 한화이글스로 연결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인사이트시타에 나선 '제우스' 최우제(왼쪽)와 시구에 나선 '구마유시' 이민형 / 사진 제공 = 한화생명e스포츠


행사 운영 방식은 소수 정예 초청 형태로 진행됐다. HLE 멤버십을 통해 사전 선발된 팬 20명을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선수단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방식이었다. 스카이박스에서는 팬사인회가 열렸다. 선수들은 팬 한 명씩과 시선을 맞추며 사인을 전달하고 응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팀 빙고 게임과 경기 결과 예측 등 팬 밍글링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열기가 고조됐다. 참여 팬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경기 시작 전 오프닝 행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1군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MSI FMVP로 선정된 최우제가 시타를 맡았고, 이민형이 시구자로 나서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1군 선수 5명과 코치 2명 등 총 7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전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는 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 관람객 대상 럭키드로우가 진행됐다.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선수단이 응원단상에 올라 관중에게 인사했다. 선수들은 에어 바주카포로 팀 유니폼과 공식 스폰서 레이저의 게이밍 굿즈를 관중석으로 쏘아 올렸다.


이날 한화이글스는 LG트윈스를 14-4로 꺾으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겼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찾은 팬들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한화이글스 두 팀의 승리를 동시에 누렸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30일부터 2026 LCK 3라운드 경기에 돌입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