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배우 이종석과의 4년 열애 끝에 동료 관계로 돌아갔다. 양측 소속사는 지난 10일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좌)아이유, (우)이종석 / 뉴스1
두 사람은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나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아이유의 절친한 동료인 유인나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연애 스타일 관련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4월 배우 변우석과 함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연애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당시에 아이유는 시청자의 연애 사연을 청취하던 중 "무념무상 연인은 준비한 입장에서 힘이 너무 빠진다"라며 "맞추는 건 잘할 수 있다"라고 자신의 성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진행자인 유인나는 아이유가 연인에게 지나치게 맞춰주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유인나는 방송에서 "웃기지 마세요"라며 "(아이유는) 다 따르는 편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위험할 수준이다"라며 "본인이 방전된 상태에서도 일단 다 맞춰주다가 몸져눕는다"라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아이유를 향해 "얼마나 답답한지 아냐"라며 "앞으로는 차라리 제발 무념무상 스타일의 연인을 선택해라"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제게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