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월)

'해투' 이효리, 故 휘성 노래 듣자마자 눈물 왈칵... 남모를 사연 고백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가수 이효리가 작고한 동료 가수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경연 프로그램 무대에서 참가자 팀 '빈칸 채우기'가 선곡한 노래를 듣던 중 발생한 상황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효리는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무대를 심사의 기준으로 꼽았다.


무대에 오른 빈칸 채우기는 가요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베테랑 음악인들로 구성된 팀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KBS 2TV '해피투게더'


히트곡 작곡가 이현정과 전문 코러스 보컬 김효수 등이 뜻을 모아 결성했다. 이들은 대중에게 이름 없이 활동해 온 아쉬움을 달래고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이 경연 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고(故) 휘성의 대표곡 '안 되나요'였다. 전주가 흐르고 노래가 시작되자 심사위원석의 이효리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무대가 완료된 이후 이효리는 해당 곡들이 과거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큰 위로가 됐던 음악이라며 각별한 추억이 깃들어 있음을 전했다.


동료 심사위원인 윤종신과 유재석 역시 이효리가 과거 불안정했던 시기를 보낼 당시 고인의 음악과 코러스 사운드가 큰 정서적 지지대가 되어주었다고 부연했다. 해당 곡의 원곡자인 휘성은 지난해 3월 10일 향년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이효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 휘성의 대표곡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