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챔피언을 역임한 프란시스 은가누가 '피지컬: 100' 프랑스판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프랑스 최고의 운동선수들이 넷플릭스에 온다"는 메시지와 함께 '피지컬: 100 프랑스' 제작 소식을 알렸다.
장 PD는 주요 출연자들의 실루엣(토르소)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 프란시스 은가누의 토르소가 포함돼 있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프란시스 은가누 인스타그램
1986년생인 은가누는 UFC 22대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통산 22전 19승 3패의 전적을 보유한 전설적인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올해 만 40세가 되는 은가누는 강력한 파워와 기술력으로 UFC 헤비급 디비전을 평정한 바 있다.
은가누 외에도 세드릭 두움베, 복싱선수 에스텔 모젤리,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티보 인셰이프, 테니스 선수 브누아 페르, 유도 금메달리스트 로만 디코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와 은가누ㄷㄷ"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인스타그램 'netflixfr'
'피지컬: 100'은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100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과 시즌2가 큰 인기를 끌었고, 작년에는 '피지컬: 아시아'가 공개됐다.
현재 미국판, 이탈리아판, 스웨덴판 등 세계 각국 버전의 스핀오프 제작이 예정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