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월)

소지섭의 '김부장', 6회 만에 22.3%... '열혈사제' 넘어 SBS 역대 드라마 2위 등극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22.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5회에서 기록한 20.5%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3%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 드라마는 4회에서 21.6%를 기록한 이후 2회 만에 다시 한번 자체 최고치를 넘어섰다.


image.pngSBS '김부장'


'김부장'은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SBS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펜트하우스2'(29.2%)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라서며 '열혈사제'(22.0%)와 '모범택시2'(21.8%)를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김부장'의 인기는 뜨겁다. 넷플릭스 공개 후 글로벌 비영어 TV쇼 톱10 상위권에 진입한 이 작품은 2주 차에 기존 1위였던 '참교육'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시선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image.pngSBS '김부장'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평범한 아빠가 납치된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남자로 변신해 복수에 나서는 액션 스토리를 그린다. 소지섭을 비롯해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등이 출연진으로 참여했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김부장'은 현재 절반을 지나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되며, 20%대 고지를 밟은 뒤에도 계속되는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