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폭염 속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문가영은 이날 생일을 기념해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인과 장애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폭염 대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문가영 / 뉴스1
문가영은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측은 그가 수해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마다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문가영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문가영은 "매년 생일마다 의미 있는 나눔을 고민해 왔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문가영 / 뉴스1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자신의 생일에 취약계층을 먼저 떠올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기부자의 이타적 마음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빠르게 닿도록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해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