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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고통과 새로운 생명의 신비로움이 교차하는 신생아 탄생 장면은 늘 감동적이다.
9달 동안 자신의 품에서 길러낸 아기는 마지막 순간 산모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처음 아기를 대면하는 엄마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린다. 왜 아니겠는가?
아기는 엄마 품에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숨소리를 내면서 잠이 들고, 산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아기의 체온을 느낀다.
세상에서 가장 경이롭고 놀라운 장면은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 싶다. 산모가 아기를 처음으로 만나 서로의 체온과 숨결을 느끼는 첫 대면 말이다.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와 엄마가 처음 만나는 사진들을 모아봤다. 살다보면 세상살이가 힘들고 어렵다고 고개를 숙일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아기와 산모의 사진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희망이 찾아오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잠시 경이로운 순간에 동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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