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동두천 양봉장서 벌통 구경하던 60대 남성, 벌에 쏘여 사망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양봉장을 찾았던 60대 남성이 벌집을 관찰하던 중 벌에 쏘여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3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4분께 동두천시 하봉암동 소재 양봉 시설에서 6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사고 발생 직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33h08z2j5a6s9y9m1r1s.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이 운영하는 양봉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벌통을 구경하던 중 벌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