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멤버 지원이 새벽 물류창고에서 아르바이트를 직접 경험하며 극심한 노동 강도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지원이 물류창고에서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원은 심야 시간대 물류센터를 찾아 택배 분류 작업부터 상하차, 배송까지 전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지원은 이날 오전 연습 일정을 소화한 직후 예고 없이 알바 현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오늘 하루가 끝이 안 난다"며 난감해하면서도 "이제 그냥 닥치고 일하겠다. 몸으로 보여주는 내가 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유튜브 '워크맨-Workman'
작업 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가혹했다. 지원은 라벨을 붙이고 물품을 분류하는 일을 시작으로 10㎏ 가량의 짐을 계속 옮기며 체력적 한계를 느꼈다. 작업 중간 그는 "정신이 몽롱하다" "어지럽다" "갑자기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힘겨워했으며, 냉장 구역과 상온 구역을 반복해서 드나들며 "춥고 덥고 냉탕, 온탕을 막 드나든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배송 업무 과정 역시 고된 작업의 연속이었다. 지원은 무거운 짐을 나르며 "허리가 아프다. 파스를 붙여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체험을 마친 뒤에는 "몸이 너무 아프다. 허리랑 어깨는 기본으로 아프고, 춥고 덥고를 계속 왔다 갔다 하니까 안 힘들 수가 없다"고 고통을 드러냈다.
유튜브 '워크맨-Workman'
영상 마지막 지원은 실제 노동의 무게에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그는 "매일매일 이 일을 하면 진짜 몸이 부서질 것 같다"며 "오늘 하루에 몇 번씩 눈물이 막 찼다. 지금 바로 눈물을 쏟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전했다.
지원은 "직접 해보니까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건 진짜 너무 존경스럽다"며 "돈 버는 게 쉽지가 않다. 앞으로 진짜 열심히 살아야 된다"고 물류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