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우체통에 쏙"... 네스프레소, 전국 1100곳 '에코 우체통'으로 커피 캡슐 24시간 수거

네스프레소가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전국 1,100여 곳에 '에코(ECO) 우체통' 설치를 완료, 알루미늄 커피 캡슐의 '24시간 상시 회수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우체국 창구 반납에 더해 시간 제한 없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캡슐을 배출할 수 있게 되면서, 바쁜 직장인과 주부들의 자원순환 참여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환경부·우정사업본부와 맺은 전국 우체국망 활용 회수 체계를 한 단계 진화시킨 결과로,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도입된 '에코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일반 우체통에 'ECO' 전용 투입구를 추가로 설치한 친환경 수거함이다. 네스프레소 소비자는 사용한 알루미늄 커피 캡슐을 전용 재활용백에 담아 에코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우체국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인사이트네스프레소⋅우정사업본부 에코 우체통 이미지 / 사진 제공 = 네스프레소


앞서 네스프레소는 지난해 전국 3,300여 개 우체국 창구를 통한 반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에코 우체통 1,100여 개가 추가되면서 소비자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이로써 캡슐 반납 방식은 기존 택배 수거, 네스프레소 부티크 반납, 우체국 창구 반납에 에코 우체통까지 더해져 총 4가지로 확대됐다.


소비자는 출퇴근길 우체통 이용, 주말 부티크 방문, 집에서 택배 수거 신청 등 자신의 생활 동선에 맞춰 가장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캡슐 반납을 위한 전용 재활용백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앱, 클럽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재활용백에는 우체국 인영이 인쇄돼 있어 별도의 택배비 부담이 없으며, 제품 주문 시 함께 신청하면 배송과 동시에 받아볼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에코 우체통의 위치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나 제품 배송 박스 내부의 QR코드를 스캔해 주소지 기반으로 편리하게 조회가 가능하다.


네스프레소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알루미늄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