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내 최초 '우지 라면'으로 라면 시장의 문을 열었던 삼양식품이 이번에는 우지 특유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짜장라면을 선보인다.
1일 삼양식품은 우지로 만든 프리미엄 짜장라면 '짜르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짜장라면 시장에서 본연의 풍미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삼양식품만의 독보적인 우지 기술을 앞세운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최근 출시한 '삼양1963'의 시장 안착에 힘입어 우지 헤리티지를 짜장라면 카테고리까지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삼양식품의 우지로 만든 짜장라면 신제품 '짜르르' / 사진 제공 = 삼양식품
이번에 선보이는 짜르르는 우지로 튀긴 면과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짜장스프, 그리고 큼직한 소고기 다이스 후레이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두툼한 면발로 쫄깃하고 풍성한 식감을 살렸으며, 우지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짜장소스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구현했다. 짜장스프는 춘장과 양파 등을 고온에서 볶아 달콤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냈고, 소고기 풍미를 더해 묵직한 짜장 맛을 완성했다.
조리법도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짜르르는 조리 시 물을 버리지 않고 우지 유탕면에서 우러난 면수를 그대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면에 배어 있는 우지 풍미가 소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면수를 활용해 우지의 고소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삼양식품은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을 출시한 이후 60여 년간 쌓아온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짜르르'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공식몰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뒤,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만의 우지 유탕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한 깊고 고소한 풍미를 통해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우지 헤리티지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