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전통 문화의 현대화를 이끌어온 공예디자이너 '칠석무늬' 방윤정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에코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한국적인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정판 에코백은 소형 가방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와 고객들의 다양한 사이즈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기존 신라호텔 에코백보다 한층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되어,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일상 속 필수 소지품을 가볍고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리부티크 방윤정 작가 협업 리미티드 에코백 / 사진 제공 = 호텔신라
특히 디자인 면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장신구인 '호주머니'와 '노리개'에서 영감을 얻어 고유의 멋을 더했다. 선조들이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며 안녕과 염원의 마음을 담았던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위해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미니 파우치와 감각적인 참(Charm) 장식을 에코백과 함께 구성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한국적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으로 외국인 고객을 비롯해 문화적 의미를 중시하는 고객층을 위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적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진 시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에코백은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베이커리인 '패스트리 부티크'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전통 예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에코백 출시를 시작으로 방윤정 작가의 독창적인 한글 디자인과 신라호텔 영빈관의 건축적 미학을 모티브로 삼은 '전통 구움과자 컬렉션'도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