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독도에 가로 30m '초대형 태극기' 펼쳐졌다... 전 세계 향한 '영토 홍보'

독도 동도 선착장을 가득 메운 초대형 태극기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전 세계에 알렸다.


2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민 70명과 함께 독도에서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쳤다.


인사이트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독도 동도 선착장 위에서 진행된 이번 태극기 펼치기는 선착장 전체를 뒤덮을 만큼 압도적인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서 교수와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가 공동 기획한 '대한민국 역사투어-독도 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70명의 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태극기를 제작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태극기 퍼포먼스 현장을 담은 사진들은 현재 각종 SNS를 통해 국내외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 교수 측은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인스타그램


서 교수는 "10년 전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 앞바다에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띄워 큰 화제가 됐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제 독도의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태극기 드론쇼'만 남았다"며 "육해공에서 진행된 태극기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통한 전 세계 독도 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