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방탄 정국, 4시간 라이브 중 '비건 팬' 배려... 화면 밖에서 소시지 먹방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 비건 팬을 향한 세심한 배려로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정국은 지난 28일 스페인 공연 후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약 4시간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이 신청한 곡을 즉석에서 부르고 평소 즐겨 시청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소개하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교류했다.


방송 중 소시지를 먹고 있던 정국은 한 팬이 자신이 비건이라고 말하자 즉각 반응했다. 


그는 "아, 당신 비건이세요? 저는 비건이 아니에요. 이해합니다. 대신 저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비건이 아니에요. 미안합니다"라며 상대방의 가치관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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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국은 "그래도 비건인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럼 눈앞에서는 먹지 않을게요. 안 보이게 먹을게요"라고 약속했다.


실제로 정국은 라이브 방송 내내 이 약속을 지켰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몸을 화면 밖으로 빼거나 고개를 돌려 음식이 카메라에 잡히지 않도록 조심했다. 작은 행동이었지만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가 담긴 모습이었다.


글로벌 팬들은 정국의 세심한 행동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정말 배려심이 남다르다", "끝까지 팬을 존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세심함이 정국답다", "비건 팬도, 그렇지 않은 팬도 모두 존중한 행동" 등의 댓글을 남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2.jpg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