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김나영, 마이큐와 재혼 7개월 만에 혼인신고... "도망 못 가게 묶어놔야지" 눈물

방송인 김나영이 재혼한 남편 마이큐와 결혼식 후 약 7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혼인신고하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과 마이큐는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



김나영은 혼인신고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보다가 하려고 했는데 비행기 마일리지나 자동차 보험처럼 부부가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생각보다 크더라"고 현실적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마이큐가) 혼인신고를 정말 원하던 눈치여서요"라고 덧붙였다. 마이큐는 "나는 DAY1부터 원했다. 도망 못 가게 내가 묶어놔야지"라고 응수하며 장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혼인신고서에 적힌 '제출 후 취소 불가' 문구를 보며 "취소 불가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신고를 완료한 후에는 "이제 정말 못 물러. 마이큐, 취소 불가야"라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인사이트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


영상에는 마이큐가 첫 어버이날을 맞은 장면도 담겼다. 김나영의 두 아들이 손수 작성한 편지를 읽은 두 사람은 눈물을 흘렸다. 마이큐는 "태어나서 이렇게 큰 행복을 느껴본 건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워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번 혼인신고로 법적으로도 정식 부부 관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