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김민경, 고대 출신 엘리트인데 통장 잔고 5만7000원... "금전감각 약해"

편집자 김민경이 방송에서 자신의 부족한 금전관리 능력을 솔직히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첫 연애, 첫 자취, 첫 사회생활… 지금의 도시 여자들을 만든 이불킥 썰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시여자대피소' 코너에는 개그우먼 이은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김민경은 "여기가 말 그대로 대피소지 않나"라며 "요즘 숨고 싶었던 적이 있냐. 쥐구멍에, 대피소에 숨고 싶었던 최악의 실수나 창피한 일 요즘 있었냐"고 화두를 꺼냈다.


이어 김민경은 자신의 실수담을 공개했다. 그는 "최악까지는 아닌데 돈 관리, 통장관리를 안 하고 있다가 충동구매로 중고 만화책을 너무 비싸게 샀다. 4권을 8만원에 샀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기분이 좋았지만 곧 후회가 밀려왔다는 설명이다.


김민경은 "그래서 '이렇게는 안 되겠다. 이건 정말 내가 지금 (돈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싶어서 예금이랑 적금을 충동적으로 다 부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뒷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탓에 현재 통장에는 5만 7천원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신용카드 긁고 있는데 돈이 땡전 한 푼 없다 지금"이라며 난처한 상황을 전했다.


찰스엔터가 "좀 빌려드릴까요?"라고 제안하자, 김민경은 "그런 건 가오가 떨어지지 않나. 그게 지금 최악의 실수다"라며 "이번 달 말이 되기 전까지 돈이 5만 7천원밖에 없다"고 답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찰스엔터는 "진짜 이게 찐인 것 같은 게 저번에 이 얘기를 봤는데 그때는 그래도 한 10만원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김민경은 "거기서 좀 쓴 거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금전감각 이런 게 너무 약해서 말도 안 되는 실수 했다"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민경은 최근 방송을 통해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저희 오빠는 서울대 약대 출신인데 로스쿨을 나와서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부모님은 두 분 다 공무원을 하다가 퇴직하셨다"고 가족 사항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YouTube '여의도 육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