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과거 만났던 전 남자친구들의 최악의 행동들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이희진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용이 임원희에 대한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이희진은 "유머러스하고 박식한 모습이 좋다"며 "과거에는 나쁜 남자를 선호했지만 이제는 정말 싫다"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희진은 전 남자친구들의 충격적인 행동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그는 "바람을 피운 사람도 있었고, 내 시계를 빌려달라더니 팔아버린 사람도 있었다"며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집에 가둔 남자도 있었다. 최악의 남자는 다 경험해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임원희가 마지막 연애 시기를 물었을 때 이희진은 "30대 초반 시절 결혼 약속을 했던 남자가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로는 연애를 하지 않았다. 누군가와 썸을 타게 되면 일부러 밀어냈다. 남자를 만나는 것 자체가 두려웠다"며 연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하지만 이희진은 "지금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멤버들도 결혼하라고 많이 압박한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복스는 1997년 정규 1집 '이퀄라이저(EQUALIZEHER)'로 데뷔한 1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14년 4개월 만에 5인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