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11년째 각방 살이 부부... 시모와 속옷 쇼핑 중 '둘째 계획' 언급

11년째 각방 살이 중인 전민기와 정미녀 부부가 시부모 방문을 계기로 둘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진은 29일 "시부모의 방문을 앞두고 부부가 평소와 다른 일상을 보낸다"며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민기 부부는 이른 아침 방문한 시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은 직접 준비한 식재료로 아침 식사를 차렸고, 늦잠을 자던 부부도 식탁에 합류했다.


image.png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전민기의 대전 본가도 화면에 담겼다. 부모님이 직접 가꾼 천 평 규모의 밭과 서재 별채를 갖춘 집안 풍경이 공개됐다.


정미녀는 시어머니와 명동 데이트에 나섰다. "오늘 저랑 데이트해요"라며 시어머니의 손을 이끈 정미녀는 특유의 애교로 시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속옷 쇼핑을 하다가 둘째 계획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브런치를 먹던 중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은 삼대독자"라고 말하자, 정미녀는 "저도 귀한 딸이다"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집에 남은 전민기와 아버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민기의 방송을 시청하던 아버지는 거침없는 평가를 내놨다. 전민기는 "가족의 방송 지적이 가장 힘들다"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전민기는 1980년생 3대 독자이고, 정미녀는 1985년생 무남독녀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결혼 후 11년째 각방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은 30일 오후 9시 5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