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량현량하의 량하가 여자친구 김희를 향한 깜짝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프러포즈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달콤한 커플 일상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량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미 프러포즈. 프러포즈 예행연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가 흰색 면사포와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직접 준비한 소품들을 김희에게 씌워주며 실제 프러포즈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량하는 김희 앞에 무릎을 꿇었다. 마치 청혼하는 듯한 포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이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미소를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 커플로 출연하며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량하는 당시 방송에서 김희와의 인연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그는 "원래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다"고 운을 뗐다. 량하는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인플루언서들과 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파티를 개최했는데, 그곳에서 김희를 오랜만에 재회했다"고 설명했다.
량하 인스타그램
이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서로 잘 맞는다는 걸 느꼈다. 빼빼로데이에 만나자고 제안했고,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사귀기 시작했다"고 교제 과정을 공개했다.
현재 량하와 김희는 공동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량하는 채널명 선정 배경에 대해 "우리 둘 다 이름 이니셜에 'H'가 들어간다"며 "그래서 채널명을 '100만 유튜버H'로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량현량하는 쌍둥이 형제 김량현과 김량하로 구성된 듀오다. 2000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1호 가수로 데뷔해 음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곡 '춤이 뭐길래'를 시작으로 '학교를 안 갔어' 등 여러 히트곡을 내놓으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