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의 보컬과 리센느 원이·미나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만찬가'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동네친구강나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팝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만찬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일본 명곡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탄생시키는 음악 기획으로, 첫 주자인 '만찬가'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SHgold네트웍스
티저 영상의 주인공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의 원이와 미나미다. 상처로 인해 자신을 고립시키는 미나미와 그에게 다가가는 원이의 이야기가 짧지만 강렬하게 담겨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귀를 사로잡는 건 태연의 목소리다. 국내외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태연은 애틋한 멜로디를 자신만의 맑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풀어내 원곡의 감성을 한층 더 살렸다. 특유의 섬세한 보컬 표현이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만찬가'는 2023년 일본 싱어송라이터 츠키(tuki.)가 15세의 나이에 직접 작사·작곡·가창한 발라드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서정성을 담아낸 곡으로 화제를 모았고, SNS를 통해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뮤직비디오는 2026년 6월 25일 기준 1억 70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런 배경 때문에 '만찬가' 리메이크 소식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태연의 참여와 현재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 리센느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결합되며 이른바 '드림팀' 조합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48만 뷰를 넘기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만찬가' 리메이크 버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정식 공개된다. 'J팝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이후에도 다양한 일본 명곡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