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금)

세븐틴 디에잇 "재작년 번 돈 다 부모님 집 구매에 써"... 놀라운 효심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중국에서 번 수익 전액으로 부모님께 집을 마련해드렸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3일 공개된 웹예능 TEO '살롱드립' 145회에는 세븐틴 멤버 버논과 디에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버논은 세븐틴 V8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지나온 청춘을 주제로 노래한다"며 "우리끼리 정한 콘셉트가 8기통 엔진처럼 지금까지 우리를 달리게 한 게 무엇인지 찾는 것이다. 청춘을 연료 삼아 달려왔고, 그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TEO ‘살롱드립’ 캡처유튜브 'TEO 테오'


진행자 장도연이 "데뷔 11년 차면 돌아보는 시기인데, 유닛은 어떻게 결정되나. 다 같이 모여서 정하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제안하나"고 묻자 버논은 디에잇이 먼저 유닛 결성을 제안했다고 답했다.


버논은 수록곡 '싱어송'에 대해서도 "팬들과 놀고 싶어서 만든 곡이다. 셔플댄스 안무를 준비했는데 다 같이 추면서 놀고 싶었다"며 "예전 학창 시절 쉬는 시간에 복도로 나가면 애들이 다 셔플댄스를 추고 있었다. 그때 한창 유행이었다"고 회상했다.


디에잇은 "한국에서 셔플댄스가 유행할 때 중국 본가에 있었다"며 "지금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image.png유튜브 'TEO 테오'


이날 버논이 "디에잇의 한국 집도 좋지만 중국 집은 영상으로 봤는데 층이 여러 개 있더라"며 감탄하자, 디에잇은 "그건 내 집이 아니라 부모님 집"이라고 정정했다. 버논이 "형이 해드린 거 아니냐"고 묻자 디에잇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장도연이 "멋있게 산다"며 부러워하자 디에잇은 "중국에서 활동한 지 얼마 안 됐다. 재작년에 중국에서 번 돈 다 부모님 집 해드렸다"며 "뿌듯하다. 진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도연은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거다"라며 감탄한 뒤 버논에게도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버논은 "집을 따로 해드리진 않았다. 너무 비교된다"며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고, 장도연은 "활동 잘하는 것 자체가 효도다"라고 위로했다.


YouTube 'TEO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