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금)

시력 잃어가는 신민아의 충격 반전... 스릴러 영화 '눈동자' 입소문 터졌다

배우 신민아의 1인 2역 스릴러 도전작이 흥행 역주행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눈동자'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3만 38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뛰어올랐다.


개봉 첫날인 24일 3만 4938명을 모으며 3위로 출발했으나, 단 하루 만에 동시기 경쟁작 '슈퍼걸'을 제치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인사이트영화 '눈동자' 스틸컷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제공하고 염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


극 중 신민아는 시각 장애를 직면한 공포와 동생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이 입소문을 타면서 평일 극장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이트영화 '눈동자' 스틸컷


박스오피스 정상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5'가 굳건히 지켜냈다. 같은 날 4만 761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11만 4402명을 달성했다.


흥행 장기 집권 중인 '군체' 역시 1만 7300명을 모아 3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누적 관객수 561만 7953명을 기록했다. 반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2위로 깜짝 출발했던 '슈퍼걸'은 이날 1만 4328명을 모으는 데 그치며 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