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향해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번 월드컵 경기 결과에 대한 축구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공개적인 저격 발언이 나오며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한정수 인스타그램
한정수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서 역대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라며 "홍명보(감독) 때문에 축구가 싫어졌다"고 썼다.
이어 "이런 역대 최악의 감독은 본 적이 없다. 징계가 불가능한가"라며 "감독 연봉을 몰수해야 한다. 오로지 돈 때문에 자리를 집요하게 지켰던 것 같다. 정치보다 더 싫다. 월드컵 최악의 경기"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전반전 동안 유효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고, 전체 경기 시간 동안에도 유효슈팅이 3개에 그치는 무기력한 전술로 일관했다.
홍명보 감독 / 뉴스1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성적 1승 2패를 기록하며 A조 3위로 추락했다.
같은 조의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조 1,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대한민국은 각 조 3위 12개 팀 중 승점과 득실차, 다득점 순위로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합류 조건에 기대야 하는 32강 경우의 수만 남겨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