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목)

김민경 "회사와 방송 병행이 딱 좋다"... 연차 쓰며 활동

문학 편집자로 활동 중인 김민경이 직장 생활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으로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자신의 방송 출연 방식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연차를 내고 여기 왔다. 보통은 반차나 연차를 쓰거나 퇴근 후에 방송 촬영을 한다"라고 밝혔다.


3232.JPGMBC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만약 연차와 반차를 모두 소진했는데 방송에 나와야 한다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묻자, 김민경은 "무급으로 때려야 한다. 다행히 아직 연차가 많이 남아 있다. 대부분 퇴근 후에 촬영한다"라고 답했다.


김민경은 최근 방송 활동이 늘어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요즘 많이 불러주셔서 '유퀴즈'에 출연했고, '살롱드립'에도 나왔다. '만학도지씨'에도 나왔다. 예능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라스'가 마지막일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으로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올 것 같다고 언급하자, 김민경은 "좋다. 연애 프로그램 좋아한다. 현재 만나는 사람도 없다. 열려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cvc.JPGMBC '라디오스타'


유세윤이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으냐"라고 질문하자, 김민경은 "직장인이니까 '나는 솔로'가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조만간 회사를 그만두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민경은 직장 생활과 방송 활동 병행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병행하는 게 정말 좋다. 촬영이 잘 안 풀리면 '괜찮아. 내일 출근하면 되지. 나는 회사가 있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회사 일이 지루할 때는 촬영하러 간다고 생각하면 설렌다. 서로 길항 작용을 하면서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김대호는 고개를 내저으며 "두고 보겠다. 예전 생각이 난다"라고 반응했다. 


김민경은 "오늘 김대호 님을 뵈니까 절대 퇴사하면 안 될 것 같다. 롤모델의 반대말인 흑모델이다. 앞으로 김대호 아나운서 님을 생각하며 회사 생활을 해야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fgf.JPG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