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목)

윤두준, 남아공전 패배에 탄식 "믿기지 않는다... 꿈인가"

열성 축구팬으로 알려진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25일 유튜브 채널 'OFFICIAL HIGHLIGHT'를 통해 '대한민국 VS 남아프리카 공화국 | 하이라이트 윤두준 2026 북중미 월드컵'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남아공과의 경기가 끝난 직후 진행된 이 방송에서 윤두준은 깊은 좌절감을 표현했다.


윤두준은 "많이 아프다. 사실은 믿기지 않는다. 꿈인가"라며 경기 결과에 대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다른 조의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근데 3위로 올라간다고 다가 아니다. 다른 조의 1위랑 붙게 된다. 이렇게 올라가서는"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isp20260625000118.742x.0.png유튜브 'OFFICIAL HIGHLIGHT'


윤두준은 "체코전 때만 해도 이럴 줄은 몰랐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말실수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특히 윤두준은 오랜 축구 팬으로서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축구 팬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팀도 있지만, 열렬하게 좋아하고 응원하는 건 국가대표 팀이다. 5살 때부터 아버지 따라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봐왔는데 스쿼드가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다. 근데 이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다른 나라랑 비교하진 않겠다. 우리가 잘하지 못한 거다.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대한민국 축구가 몇 단계 성장할 기회였는데 그러지 못한 게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 패배를 당했다. 대한민국은 다른 조별리그 결과를 확인한 후 조 3위 팀들과의 성적 비교를 통해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