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목)

네 번째 손가락엔 반짝이는 반지... '비밀 결혼' 톰 홀랜드♥젠데이아, 로마서 첫 부부 셀카

할리우드 대표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비밀 결혼 인정 후 첫 부부 셀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젠데이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로마에서 인사 전할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화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홍보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톰 홀랜드와 함께한 다정한 순간이 담겨 있다.


톰 홀랜드는 최근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온라인에 퍼진 AI로 생성된 결혼식 사진에 관한 질문을 받은 그는 "할머니가 잠시 기분이 상하셨다. 자신이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줄 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SnapClip.app_730610010_18650828998049456_164255419004199013_n.jpg(왼) 젠 데이아 인스타그램, (오)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인터뷰어가 다른 가족들에게도 해명 메시지를 보냈는지 묻자 톰 홀랜드는 짧은 침묵 후 "아니다. 다른 가족들은 다들 그 자리에 있었다"라고 답변했다. 이는 젠데이아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추가 질문에는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다"며 선을 그었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나는 내 사람을 찾았다.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다. 그녀와 함께 있을 때 나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지지받고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스파이더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포토월에서 손을 꼭 잡은 채 취재진 앞에 선 모습이 포착됐다. 톰 홀랜드는 자신의 SNS에도 젠데이아와 손을 잡은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026-06-25 13 43 38.jpg스파이더맨 공식 계정


'스파이더맨' 공식 계정에는 두 사람이 허리를 감싸안은 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젠데이아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서 반짝이는 반지가 눈에 띄었다. 영화 홍보 현장이 두 사람의 공개 연애 무대로 변한 셈이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2017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촬영 중 스크린 커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