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목)

허남준 "출연 작품마다 '상탈 신' 추가돼... 몸은 내 경쟁력"

배우 허남준이 출연 작품마다 상의 탈의 장면이 추가되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허남준은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신의 피지컬이 만들어낸 특별한 '필모그래피'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그는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캐스팅 비화를 전하며 "원래 대본에는 상의 탈의 장면이 없었다. 서재 신이었는데 감독이 저를 캐스팅한 직후 바로 상탈 신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허남준은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부분을 감독이 찾아보고 서비스 차원에서 장면을 추가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의 상탈 신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허남준은 "'유어 아너'를 본 '스위트홈' 감독이 몸이 좋다며 장면을 넣었고, '지금 거신 전화는' 감독도 헬스장 장면을 추가했다"며 정신과 의사 역할임에도 몸매를 드러내는 신이 들어간 아이러니한 상황을 전했다.


기존 이미지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허남준의 탄탄한 피지컬은 오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술자리를 피하고 헬스장을 찾았으며, 식단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다닐 만큼 철저하게 자기관리에 매진했다. 허남준은 "당시에는 몸 좋은 배우가 많지 않았다. 몸을 나만의 경쟁력으로 삼았다"며 과거의 전략을 밝혔다.


최근 그가 실천 중인 카니보어 다이어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류,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식품만 섭취하는 이 식이요법에 대해 허남준은 "장승조 선배가 추천해 시작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도 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SBS '멋진 신세계' / SBS 드라마 인스타그램SBS '멋진 신세계' / SBS 드라마 인스타그램


시청자들은 그의 노출 장면이 등장할 때마다 "허남준 피지컬 미쳤다", "눈호강 제대로 한다", "자기관리 끝판왕"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단순 노출을 넘어 배우로서 뚜렷한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허남준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