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요가 자세로 '묵은 뱃살' 빼는 방법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겨울철 통통하게 오른 뱃살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옷을 입어도 겨울 동안 숨겨둔 뱃살 덕에 옷 태가 나지 않는다면 운동이 필요할 때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겨울에 숨겨둔 뱃살 없애주는 5가지 요가 자세'를 소개했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에 완벽한 몸매로 거듭나고 싶다면 아래 소개하는 운동 5가지를 하루 10분씩 꾸준히 해보자.  

1. 코브라 자세

wittyfeed

코브라 자세는 배를 포함한 상반신 전체 근육을 강화하며 척추를 유연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우선 엎드려 누운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꿈치를 펴서 상체를 세운다. 

머리와 가슴을 뒤로 젖힌 뒤 의식을 척추의 제일 아랫부분에 집중한다. 

이 자세를 20초 간 유지하며 복식호흡을 한다. 

2. 나룻배 자세 

wittyfeed 

나룻배 자세는 허리를 직접적으로 자극해 뱃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배 근육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리 뒷부분 근육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자세는 등을 대고 누운 다음 숨을 들이 마시며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최대한 높이 든다.

양 팔은 옆으로 살짝 뻗으며 다리는 45도 각도를 유지한다. 

이 자세로 15초간 유지한 다음 원 상태로 돌아온다.

3. 플랭크 자세  

wittyfeed 

플랭크 자세는 뱃살 빼는 운동 중 제일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이 자세는 또한 어깨와 팔, 등, 허벅지 등 전신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먼저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 뒤 팔을 굽히고 발 앞꿈치를 세운다.

엎드려뻗쳐 자세에서 엉덩이와 복부에 힘을 준다. 이 자세로 10초 간 유지한다.

4. 활자세

wittyfeed 

몸의 중심을 강화시키는 자세로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이며 변비 개선에도 매우 좋다. 

우선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구부려 양손으로 발목이나 발등을 잡는다. 

호흡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이마부터 천천히 상체를 위로 일으켜 20초간 유지한다.

5. 굴렁쇠 자세  

wittyfeed 

이 자세는 등의 통증을 줄여주며 배와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변비 개선과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우선 천장을 바라보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양팔로 감싼다.

앞뒤로 구르는 행동을 10회 정도 반복한 후 편안하게 누워 호흡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