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목)

'합숙 맞선'이 해냈다...시즌1 '최종 커플' 장민철·김진주 올가을 결혼

예능 프로그램 '합숙 맞선'이 첫 시즌에 이어 진짜 부부를 탄생시키며 남다른 매칭 진정성을 입증했다. 출연자들의 리얼한 결혼 열망이 통하면서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 실전 결혼 등용문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25일 첫 방송 되는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에서는 MC 이요원이 출연해 시즌1 최종 커플의 실제 결혼 소식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요원은 "시작부터 초대박 경사가 있다"며 "시즌1의 최종 커플이었던 장민철, 김진주 씨가 올 가을로 날을 잡았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이에 서장훈은 "보시는 분들은 '에이 저러다가 결혼하겠어?'라고 하시는데 진짜 한다"며 "두 분의 결혼이 '합숙 맞선' 출연자분들이 이곳에 진심으로 나온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해주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성과를 치켜세웠다. 실제 결혼 사례가 나오면서 새 시즌에 참여한 출연자들의 태도 역시 한층 진지해졌다.


이번 시즌2는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자녀의 성혼을 바라는 어머니 10명이 5박 6일간 합숙하는 구조로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진행을 맡았다.


인사이트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베일을 벗은 새 시즌은 전작보다 훨씬 강력해진 몰입도를 예고했다. 출연자들은 "연애는 충분히 했다. 이제 결혼을 하고 싶다", "너 때문에 세상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등 거침없는 호감을 표현하며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반면 어머니들은 현실적인 조건을 과감하게 따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어머니들은 "학벌 직업 무시 못 한다", "엄마들은 나이가 너무 어려도 싫어한다", "종교 때문에 이혼한 사람 많이 봤다" 등 날카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여기에 아버지의 등장과 신앙심 문제까지 겹치며 부모 자식 간의 갈등이 심화됐다.


인사이트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이요원과 김요한은 "아버님에 신앙심까지 등장이요?"라며 경악했고 서장훈은 "어머님들이 더 강해지신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합숙 맞선2'는 25일 오후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