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국세청 직원으로 변신한다.
24일 제작사 키다리스튜디오는 웹소설·웹툰 IP '국세청 망나니'를 숏드라마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동면거북이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 신재현은 다른 사람의 탈세액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초능력을 지녔다. 그는 국세청 공무원 신분으로 재벌과 권력층이 숨긴 비리를 캐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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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웹소설과 웹툰으로 먼저 선보이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권력에 굴하지 않고 정면 승부를 벌이는 주인공의 활약과 세금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숏드라마는 재벌가와 정치계, 국세청 내부가 복잡하게 뒤엉킨 거대한 음모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신재현이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압축적이고 속도감 있게 보여줄 계획이다. 성공을 위해 가족과 등진 형, 권력의 정점을 노리는 인물들과의 충돌도 중요한 축으로 다뤄진다.
이준은 국세청 조사팀장 신재현을 연기한다. 신재현은 탈세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수 능력으로 대기업과 권력자들의 검은 돈을 쫓는다.
이준은 작품에 대해 "국세청 망나니는 통쾌한 사이다 같은 작품이다. 빠르게 치고 나가면서도 신선하고 시원하게 다가온다. 한여름 차가운 맥주를 단숨에 들이키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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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공동 연출 경험이 있는 김재훈 감독이 맡는다.
'국세청 망나니'는 지난 13일 전체 촬영을 완료했다. 현재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