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3일(화)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완료... 오프라인 유통 사업 영토 확장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22일 NS홈쇼핑은 이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인수대금을 최종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후 점포 운영은 NS홈쇼핑이 새로 설립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법인이 담당한다. 회생절차 기간 동안 상품 공급 차질과 고객 이탈을 겪었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새 주인을 맞으면서 재도약 기회를 잡게 됐다.


NS홈쇼핑은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 후 전국 점포 현장 조사와 납품업체 지급보증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NS홈쇼핑NS홈쇼핑


회사는 식품 전문 홈쇼핑 사업에서 쌓아온 상품 운영 역량과 디지털 커머스 노하우, 협력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TV홈쇼핑과 모바일, 온라인 채널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접목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신설법인은 출범 직후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 고객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설과 장비 개선, 상품 구색 확대, 직원 교육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밀착형 슈퍼마켓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인사이트뉴스1


온라인 사업 확대도 추진된다. NS홈쇼핑은 전국 점포망과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해 근거리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활밀착형 유통 플랫폼으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협력사 지원 강화도 계획에 포함됐다. NS홈쇼핑은 기존 협력사 네트워크와 상품 발굴 역량을 바탕으로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 검증받은 상품의 판매 채널을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농축수산 식품 협력사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상품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품 공급 안정화와 점포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대표 슈퍼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