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 클럽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여름 서울에서 격돌한다.
22일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주최·주관·중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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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클럽들의 대결과 팀 K리그와의 특별 경기, 하프타임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8월 5일 1차전에서는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가, 8월 9일 2차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는다. 경기는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팀은 지난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두 팀이 3년 만에 재회하는 무대가 된다.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FC의 경기에서 AT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과 맨시티 엘링 홀란드가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날 AT 마드리드는 2대1로 승리했다. 2023.7.30/뉴스1
맨체스터 시티는 2025~20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다. EPL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아스널(잉글랜드)에 패해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라리가 구단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쿠팡플레이 측은 "대한축구협회 및 국제 유관 단체들과 협의해 최종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티켓 예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승인 절차 완료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