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goer.org/sarah
4살짜리 아들의 생일 선물로 비밀의 보물 방(The Secret Treasure Room)을 선물한 부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라 고어(Sarah Goer)라는 여성은 4살짜리 아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남편과 함께 몰래 '작업'을 진행했다.
아들이 2살때인 2년 전에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때부터 아들에게 뭔가 깜짝 선물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그녀는 쓸모 없이 버려져 있는 다락방을 조금씩 꾸미기 시작했다. 이른바 비밀의 보물 방이라고 부른 뒤 이곳을 아들을 위한 꿈의 공간으로 만든 것.
아들은 생일 선물로 자신이 비밀의 보물 방을 선물받는 뒤 너무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다고 한다. 그녀가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변경 전후의 모습이 무척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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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해 버려진 곳을 꿈을 키울 수 있는 비밀 아지트로 바꿔준 이들 부모의 남다른 사랑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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