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8일(목)

혼자서 아들 둘 키우는 황정음이 얼굴에 '염색약' 잔뜩 묻히고 등장한 짠한 이유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서의 고달픈 현실 육아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지난 17일 황정음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애들 케어, 축복이 끝이 없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됐다.


ggggg.jpg유튜브 '황정음'


영상 속 황정음은 제작진과 식사를 나누며 가감 없는 근황을 전했다. 대화 도중 제작진은 그의 이마 헤어라인과 구레나룻 주변에 거뭇하게 남아 있는 검은색 자국을 포착하고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화면에 잡힌 황정음의 얼굴 주변에는 집에서 직접 염색을 하다가 살에 묻은 듯한 검은 염색약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이에 황정음은 "오늘 촬영이 있어서 급하게 셀프 염색을 했다"며 "카메라 감독님이 염색했냐고 물어보길래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더니 피부에 약이 다 묻어 있다고 말해주더라"고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지워진다"면서도 "사실 그걸 깨끗이 닦아낼 힘조차 남아 있지 않아서 그냥 놔뒀다"고 고백해 짠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21.jpg유튜브 '황정음'


이를 들은 제작진이 미용실에 가서 편하게 관리를 받지 그랬냐는 취지로 묻자 황정음은 "아들 둘 키워봤냐, 안 키워봤으면 말을 하지 마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과거에도 미용실 이용 비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집에서 스스로 염색을 하기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털털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24년 이혼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현재는 홀로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직접 개설해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