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팔씨름 하다가 '팔 부러진' 여성 (영상)

Bro Bible

젊은 여성들이 장난으로 팔씨름을 하다가 팔이 골절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온라인 미디어 브로 바이블(Bro Bible)을 인용해 황당한 골절상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젊은 여성 둘이서 테이블 위에서 팔씨름을 준비하고 있다.

주변에 친구들에 둘러싸인 채 두 여성은 서로의 손을 힘껏 잡고 팔씨름을 시작한다. 

Bro Bible

처음에는 갈색 머리의 오른쪽 여성이 우세한 듯 보인다. 그런데 왼쪽에 앉은 금발 여성이 힘을 내면서 역전을 한다.

그런데 그 순간 경악할 일이 벌어진다. 갈색 머리 여성의 팔에서 소름 돋는 소리가 들리면서 팔이 툭하고 부러진 것이다.

이 영상은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된 것인데 최근 브로 바이블에서 다시 소개하면서 외신에서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한편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영상에 들려오는 영어 발음으로 판단했을 때 호주의 한 지역으로 추정된다고 미러는 전했다.

※아래 영상에는 불쾌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Youtube News today 2017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