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결혼 1년 만에 남편 김재욱을 향한 깊은 서운함을 드러내며 현실 부부의 갈등을 고백했다. 언제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보여줬던 그가 방송을 통해 신혼 생활의 이면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를 통해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예고편에서는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신혼집 풍경이 그려졌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이날 부부는 절친한 김태술, 박하나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박하나는 최여진에게 "1년 정도 살아보니 어떠냐"며 결혼 생활 소감을 물었다. 이에 최여진은 기다렸다는 듯 남편을 향한 폭로를 시작했다.
최여진은 결혼 생활 중 가장 힘든 부분으로 남편의 '무응답'을 꼽으며 "말을 걸어도 대답을 잘 안 한다, 대꾸가 없으니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 기분이 나쁘다"고 토로했다.
식사 예절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왔다. 최여진은 "식사 자리에 같이 앉았으면 다 먹을 때까지 함께 자리를 지키고 일어나야 하는데, 남편은 자꾸 자기 밥만 먼저 먹고 슥 일어나 버린다"며 일상에서 쌓인 불만을 털어놨다.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아내의 날카로운 지적에 남편 김재욱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김재욱은 "저녁 한 번 먹으려면 6시간이나 걸린다"고 반박하며 만만치 않은 설전을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6월 사업가 김재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당시 이들 부부는 근거 없는 불륜설과 남편을 둘러싼 황당한 사이비 교주 루머 등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에 최여진은 지난 3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자신들을 괴롭혔던 황당한 의혹들에 대해 정면으로 해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