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7일(수)

'스타일난다 신화' 김소희, 5년 만에 뷰티 업계 복귀...새 색조 브랜드 '시튜에아' 론칭

'K-뷰티 대박 신화' 김소희가 다시 돌아왔다. 스타일난다와 3CE를 성공시킨 그가 새 화장품 브랜드 '시튜에아'로 화장품 업계에 재입성한다.


김소희 대표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시튜에아 김소희라고 합니다. 항상 익숙했던 이름 대신, 이제 새로운 이름 '시튜에아'로 인사드리려 한다"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김소희 대표 인스타그램


시튜에아는 상황을 뜻하는 'Situation'에서 착안한 브랜드명이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에 따르면 소비자가 직면하는 모든 상황에서 가장 완벽하게 빛나는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는 색조 브랜드다.


공식 계정에는 거울이 달린 립앤 치크 겸용 제품 '체크 더 미러' 등 주요 라인업을 활용한 화보가 게시됐다. 브랜드의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며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설립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자체 화장품 브랜드 3CE를 론칭해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2018년에는 보유 지분 100%를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 약 6000억원에 매각하며 K-뷰티 성공 사례로 회자됐다.


인사이트김소희 대표 인스타그램


매각 후에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던 김 대표는 2021년 로레알을 떠났다. 당시 그는 SNS에 "주부로 돌아가 김소희로 돌아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겠다"는 글을 남겼다.


5년 만의 복귀인 만큼 화장품 업계는 김 대표의 새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스타일난다와 3CE로 증명한 브랜딩 능력과 트렌드 감각이 시튜에아에서도 발휘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