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7일(수)

'캡틴 아메리카 돌아온다!"... 크리스 에반스,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로 MCU 복귀 확정

지난 15일 코믹북무비에 따르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오리지널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대작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로 MCU에 복귀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할리우드 내부 정보통은 '기묘한 이야기'의 세이디 싱크가 진 그레이 역을 확정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크리스 에반스의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출연 소식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3월 루머로 시작된 이 이야기는 크리스 에반스가 직접 복귀 사실을 언급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현실이 됐다. 영화는 내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공개된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음 작품(시크릿 워즈)의 촬영을 시작한다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자신의 복귀를 확정했다. 그는 "내가 이번 작품에 얼마나 비중 있게 등장하는지까지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 하지만 확실히 출연한다"고 말하며 스티브 로저스로서의 구체적인 역할이나 출연 분량에 대한 언급은 자제했다.


common.jpg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업계는 크리스 에반스의 복귀가 MCU의 '캡틴 아메리카' 계승 전략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한다.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와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통해 안소니 마키가 연기하는 샘 윌슨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등장했지만, 관객들이 이 캐릭터를 완전히 수용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크리스 에반스가 다시 방패를 들고 등장하는 것이 프랜차이즈의 흥행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앞서 공개될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리우드 인사이더로 유명한 다니엘 리치먼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관련된 핵심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세이디 싱크가 엑스맨의 핵심 멤버인 '진 그레이' 역할을 맡은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00% 확실하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common (1).jpg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세이디 싱크 또한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가 진 그레이로 MCU 세계관에 본격적으로 진입할지 관심이 쏠린다.